부스러기사랑나눔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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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옹달샘 세 번째 만남~ 오늘은 내가 요리사!
최근 봄이 올 듯, 말 듯 날씨가 밀당을 하고 있는데요~ 날씨도 마음도 아이들의 열정도 따뜻했던 옹달샘 아이들과 피알워너와의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J 오랜만에 아이들을 마주하는 터라 다소 긴장되었지만 밝고 예쁜 미소로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니 5분도 되지 않아 무장 해제 되었어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공기놀이, 윷놀이, 오목도 두고 새로운 게임도 배웠어요. 언뜻 보면 추억의 부루마블 같지만 ‘도둑잡기’라는 새로운 게임입니다. 도둑잡기 게임으로 트렌드리더가 된 듯한(?) 기분!! 옹달샘 세 번째 활동의 주제는 ‘요리’! 요리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미 준요리사 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아이들 덕분에 문제 없었답니다. 우선 각 조원들끼리 어떤 요리를 만들지 정했는데요~ 저희 ..
2016.02.29 -
피알원&옹달샘 아이들 두 번째 만남, 스케이트 타기
새해 들어 첫 'Dream One' 피알원 나눔활동이 있던 날은 아침부터 굵은 눈발이 반겨주었는데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신났던 옹달샘 아이들과 피알워너와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피알원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옹달샘' 양천센터 아이들을 정기 후원하며 매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함께 스케이트 타기를 준비했습니다. 야외활동 소식에 피알원 선생님들도 옹달샘 친구들도 모두 들떠 있었답니다. '옹달샘' 선생님께서 "야외활동을 자주 진행하고 싶어도, 아이들을 살펴줄 인원이 부족해 진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시던데요, 저희가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케이트장으로 가기 전, 먼저, 옹달샘 양천센터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삼삼오오 둘러..
2016.01.29 -
피알원 따뜻한 송년회1부 - 연탄나눔봉사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안도현의 ‘연탄 한 장’이란 시가 있습니다.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중략)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씁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략) -'연탄 한 장' 중에서, 안도현- 2015년 피알원 송년회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과 같은 따뜻한 시처럼 흥 발산, 끼 자랑을 하던 송년회가 아닌 바로 연말연시 나눔의 대명사, 연탄봉사로 연말 행사를 대신했습니다. 피알원의 첫 번째 ..
2015.12.30 -
피알원, 옹달샘 아이들과 함께 만든 나눔 케이크
여러분은 지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나요? 연말 들려오는 뉴스에선 희망퇴직, 경기침체, 소비심리 저하 등등 연일 우울한 소식들뿐인데요… 같이 움츠려 들기보다는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손잡으면 이 겨울도 훨씬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피알원은 소외된 아이들을 지원하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협약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Dream One’ 나눔활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피알원 직원들이 십여 명씩 조를 이뤄 매달 한번씩, 옹달샘 양천센터 아이들을 찾아 함께 스케이트타기, 자전거타기, 공연관람, 요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옹달샘 양천센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0여 명의 친구들이 방과 후나 주말, 방학 때 집에 혼자 있기보다는 센터를 찾아 함께 밥..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