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회사 피알원 제2회 사내 플리마켓 개최

2014. 9. 22. 15:21LIFE

!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알원 플리마켓~

지난 3월에 진행된 제1회 피알원 플리마켓에 대한 피알워너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열리게 된 제2회 플리마켓이 9월 19일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이 찐다는 어느 가을 멋진 날에 진행되었습니다.

 

 

역시나 두 번째 행사답게 현장 진행이 능수능란한 피알원 기업문화팀.
제품 세팅과 판매, 계산까지 한번에 쭉쭉 이어지는 논스탑(Nonstop)시스템, LTE-A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은 여자들의 로망, 가방에서부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캔들과 에센셜 오일, 신발, 향수, 카메라 등등 집안살림을 장만할 수 있을 만큼의 양질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5김서원 과장님은 지인이 운영하는 ‘마미공방’의 소이왁스와 에센셜오일을 협찬받아 오셨네요~^^

 

5정은영 대리님의 가방과 각종 다양한 악세서리들(오른쪽)

 

5김서원 과장님의 장인정신 돋아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스 슬립온

 

5레고 피규어와 양시호 과장님이 내놓으신 이빨(ㅡ_ㅡ)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플리마켓에서 여성 직원들이 많은 회사답게 향수와 악세서리 종류의 인기가 높았다죠? 플리마켓 오픈 10분 뒤에 구경 간 저도 구입을 못했을 만큼 일찌감치 판매가 끝난 제품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구하는 것처럼 그런 것이겠죠? ㅜㅜ

 

 

향수 구매 후 밝은 미소 보이시는 김세령 대리님과 김혜진 AE님.

그저 부럽네요 +.+

 

 

역시 쇼핑하면 단연코 옷이겠죠?

컬러, 디자인, 소재감 등등 CSI 못지 않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옷을 고르는 피알워너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 곳은 H&M이 아닙니다. 자라도 아닙니다. 피알원 플리마켓이었죠 ^^

팔에 착착 옷걸이를 걸고 쇼핑하는 솜씨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ㅎㅎ

가을/겨울 피알원 패셔니스타 기대할게요~

 

 

제2회 플리마켓은 상품 구매보다 더 치열했던 경매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바로바로! LG트윈스 야구 홈경기 VIP 티켓 2매! 짜잔 ^0^

9월부터 10월까지 LG가 뛰는 경기를 사전에 예약하고 가면 어느 좌석에서나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조재형 사장님의 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업무로 가장 바쁜 오후 2시이다 보니 경매 참가를 원하는 피알워너들을 모아 카톡방에서 열띤 경매가 진행되었는데요.

피알원의 유일무이한 MC 손주성 대리님의 카톡방 진행 현장, 이곳에서도 빛을 발하더군요.

 

 

저도 이번 경매에 참가해 보았는데요.

가격만 말하기엔 너무 심심하죠? 야구장에 본인이 꼭 가야 되는 사연도 함께 말하며 금액을 부르기 시작! 최소 5천원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무조건 가겠다. 남자친구랑 가겠다. 혼자 두 번 가겠다 등등

다양한 사연 속에서 혼자 두 번 가겠다는 최수혜 대리님을 위해 손주성 대리님을 드리는 특별 덤 행사까지 30분 동안 진행된 LG트윈스 경기 관람권을 향한 피알워너들의 의지는 대단했습니다.

 

당첨되는 사람은 함께 간 사람과 인증샷까지 보내야 되는 상황인데도 2시 29분 59초까지 당첨자의 윤곽을 알 수 없었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티겟을 득템한 피알워너는 바로바로!

 

두둥!

저는 안됐구요, 피알원의 강제 사내연애를 위한 최수혜 대리님과 손주성 대리님 연애조작단도 실패ㅜㅜ

장유진 대리님과 신선미 대리님 두 분에게 돌아갔네요~ 두 분 재밌게 보고 사진 많이 찍어 오세요 ^^

혼자 두 번 안 가서 다행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판매수익금이 점점 쌓여갈 때쯤 제2회 플리마켓도 막을 내렸는데요.

소소한 사내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업문화팀과 피알워너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피알워너들을 위한 지속되는 행사로 자리잡길 바라며, 연말에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CSR활동 같은 기부행사도 곁들여진다면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끝으로 플리마켓에 대한 팁 하나 더!!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시민운동의 하나로, 벼룩시장이 그 기원인데요. 최근 전국 방방곡곡에서도 진행 중인 아주 핫한 트랜드이기도 하죠.

그래서 서울에서 갈 만한 플리마켓도 함께 추천 드립니다.

 

 

1 이태원 우사단길 계단장 플리마켓

 


<출처:매경닷컴>

 

: 매월 마지막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림. 이태원 이슬람 사원 앞에 있는 긴 계단에서 진행된 데서 그 이름 유래

: 초상화, 빈티지 의류, 핸드메이드소품, 세계음식 등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

: 이태원 우사단길에서 진행

 

 

2 블링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

 

<출처:레이디경향>

 

: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행사

: 스타일리스트나 신진 디자이너 등 패션 피플들이 판매자로 참가하는 플리마켓

: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진행

 

 

3 마르쉐@

 

<출처:에센>

 

: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오전 11시~오후4시까지 열리는 행사로 대표적인 도시장터 행사

: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와 로컬푸드, 전통 간식을 재해석한 디저트 등 판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