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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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힘! 공감(共感)의 힘을 만들다! 윤동주 PR컨설턴트
공감(共感)의 사전적 정의 -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디지털 PR에 있어 ‘공감’이란 어떤 의미일까. 디지털 PR은 여러 가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참여해주세요” “관심 가져 주세요”와 같은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메시지의 노출로 다수의 사람들의 관심도 혹은 관여도가 높아질까. 답은 ‘No’다. 여러 채널을 통해 시시 때때로 노출하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는 선택적으로 그것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의도조차 점점 낮추고 피곤함을 키울 뿐이라고 한다. 결국 디지털 PR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에게 노출된 메시지로 얼마만큼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
2016.10.20 -
<문형진 부사장의 공감 UP> 공감의 힘
지난 주 모 공공기관의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의 일부에 언론과의 모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는데 인터뷰이로 나선 분들의 답변이 영 미덥지 않았다. 처음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 기관의 입장만을 전달하는, 그래서 가상언론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의혹 해소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인터뷰이들의 답변의 공통점은 추상적이며, 자기 주장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공감이 갈 만한 근거나 사례가 많이 부족했다. 90년대 중반 최불암 씨가 서울 모 지역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적이 있다. 그 당시 그는 '전원일기', '수사반장' 등의 드라마 인기를 등에 업은 50대 중반의 최고 전성기였다. 상대방 국회의원 후보로는 당시로서 정치 초년병이며 애송이(?)라고도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젊은..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