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전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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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가는 그녀, 장서윤 PR컨설턴트를 만나다
고객사에게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동료들에게는 예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로 일에서도 조직생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장서윤 PR컨설턴트.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그녀가 쌓아온 PR전략은 무엇일까요? Q1. 2분기 스타상 주인공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본인 소개와 함께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말씀 부탁드릴게요. A: 1본부 2팀 장서윤 차장입니다. 현재 다양한 기업/브랜드의 언론홍보와 MPR, SNS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최근 고객사와 관련된 업무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이제 막 시작한 LG하우시스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LG하우시스의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화려한’(?) 성과를 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고객..
2018.07.19 -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 속, 염두해야 할 필수 디지털PR 트렌드 3가지
PR AE들에게 트렌드는 중요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공부합니다. 이런 트렌드를 머리로는 알아도, 현실적으로 브랜드의 상황에 따라 재미있는 트렌드를 플랜에 반영할 수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일반적이지만 전체적으로 반영하기 좋은 세 가지 필수 디지털PR 트렌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세일즈를 높이는 열쇠, 인플루언서 유튜브를 주축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넘쳐납니다. 이런 인플루언서들을 좋아하는 팔로워들은 그들이 쓰는 물건,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고 싶어하죠.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제품 구매 시 10명 중 8명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 구매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출처: 함샤우트) 본인이 좋아..
2018.07.06 -
노영우의 PR 컨설팅 노하우
어떤 상황 및 프로젝트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는 것. 기본적인 리서치부터 해석, 여론분석 등 여러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으면 완성되지 못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전략 도출을 위한 리서치부터 향후 프로젝트가 끝난 후 홍보효과 분석까지, 피알원 내 PR 컨설팅에 대한 인사이트가 남다른 노영우 팀장님에게 그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Q1. 피알원에서 컨설팅팀을 이끌고 계시는데, 컨설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특히 전략 도출을 위한 리서치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PR 컨설팅에서 PR 리서치의 의미에 대해 말씀 부탁드릴게요. PR 리서치가 특별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언론, SNS, 크리에이티브, 행사 등 실행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참고할 만한 사례를 보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모든 PR 업무는 리서..
2018.01.29 -
네거티브 선거전&위기관리
바야흐로 선거 시즌이다. 대통령 탄핵 및 궐위 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짧은 기간 안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속도감 있게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여느 선거에서도 항상 거론되지만, 이번 선거기간 중에 특히 ‘네거티브’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는 것은 이러한 특수성에서 기인하고 있다. TV토론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만이 난무한다’며 잠복돼 있던 ‘정치혐오증’이 다시 살아남을 느끼고, 각 진영의 후보들도 상대 측에서 제기하는 이슈에 대해 맹렬한 비난을 하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네거티브’라는 것을 비판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은 마치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의 한쪽 면만을 보고 결론을 내려버리는 것과 흡사하다. ‘네거티브’의 한쪽 면에..
2017.04.25 -
PR AE들과 나눠 보고 싶은 2016년 트렌드! H.I.P M.O.N.K.E.Y?! – 1/3편
(피알원 블로그지기 주) : 새해가 되면 그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각종 서적과 보고서들이 앞다퉈 소개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보이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파악하는 일은 관계와 소통을 기본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PR AE들에겐 필수일 테지요. 피알원에는 홍보인 이외에도 여러 가지 경험과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영리와 비영리 영역에 걸친 경험을 가지고 현재 PR컨설팅에 대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시는 정영석 기획의원님 역시 그 중에 한 분이십니다. 정영석 기획의원님께 ‘PR AE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2016년 트렌트’에 문의 드려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영석 기획의원님의 응답은 붉은 원숭이의 해에 맞춰 H.I.P M.O.N.K.E.Y의 키워드로 함께 살펴보면 ..
2016.02.22 -
'탑독'을 이길 수 있는 '언더독'의 PR 5계명
TV에서 중계하는 스포츠 경기를 보다 보면 가끔 언더독(Underdog)이란 말을 접하게 된다. 경기에서 진 선수나 패배에 익숙해진 만년 꼴찌팀을 부르는 말로 흔히 약자나 패배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싸움에서 진 개’를 말하는데, 반대 개념으로 승자나 강자를 탑독(Topdog)이라 부른다. 약자를 지칭하는 언더독이 사회적 용어가 되면서 ‘언더독 효과(약자가 강자를 이겨 주기를 바라는 대중 심리)'와 같은 언더독과 관련한 마케팅 개념도 오래 전부터 등장했다. 약자를 지칭하는 언더독은 기업 간 경쟁에서도 존재한다. 대기업과 경쟁하는 중소기업, 1위와 격차가 있는 후발 기업, 원대한 꿈을 안고 창업한 벤처, 실패를 딛고 재기에 나선 기업가와 같이 시장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는..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