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잘하는 기업 vs 못하는 기업
SNS가 일상화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벌 총수들의 트윗 마케팅이 한참 화제가 되더니, 최근 들어서는 페이스북을 통한 인맥 확장이 열풍이다. 한단계만 건너면 아는 지인이 발견되어 인맥이 형성되는 페이스북의 구조는 확장력이 신기할 정도로 대단하다. 이처럼 SNS가 점차 일상적 채널로 활용되고 매력적인 채널로 인식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활동들도 이 공간 안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PR이 담당해왔던 역할 이상으로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이 채널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 기업들은 고민에 빠졌다. 실제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의 86%가 SNS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63%는 3개 이상의 복수채..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