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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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하나된 피알원, 2012년 해외 워크샵 Go GO!
언제나 여행은 가슴을 설레게 하지요. 특히 열심히 일한 이에게 여행은 행복한 선물이자, 기운을 북돋우는 보약이 되지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피알원 전 직원에게 이번 해외 워크샵이 그랬습니다. 그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던 피알워너였기에 더욱 즐겁고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선 곳에서 피알원이라는 이름 아래 더욱 탄탄한 결속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휴양’이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맘껏 쉬고 맘껏 누리고 맘껏 즐겼습니다. 피알원의 해외 워크샵은 매년 2년마다 한번씩 진행되는 대규모의 행사인데요, 2010년 필리핀 해외 워크샵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습니다. 바쁜 업무를 벗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모인 피알워너들 얼굴에 이번 워크샵에 대한 기대가 잔..
2012.06.14 -
피알원 문형진 상무의 안식월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제언
우리 피알원은 3년 만근을 하면 한 달의 안식월을 주는 아주 훌륭한 복지제도가 있다. 나는 피알원의 임원으로 재직한지 7년만에 올 초에 처음으로 안식월 휴가를 다녀왔다. 정작 우리 직원들은 안식월 휴가를 많이 보냈지만 내가 가려니 선뜻 용기가 안 나서 미루다가 이제야 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있다고나 해야 할까?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고 온, 필리핀에서의 한 달 안식월 휴가였다. 우리 회사 특성상 다국적 기업과의 업무가 많아 이번 기회에 부족한 영어 실력도 올리고 수영과 골프 등 평상시 실력 배양이 아쉬웠던 부분을 집중 연마하기로 작정하고 떠난 안식월 휴가. 평상시 하지 못했던 요트 크루즈나 1인 골프 플레이는 물론 차와 오토바이를 렌탈해서 대학시절 배낭여행처럼 필리핀 시골의 ..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