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솔루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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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뒤에는 항상 본질이 있다
최근 몇 달간 인턴과 신입사원의 입사 면접에 많이 참여를 했다. 면접관마다 저마다의 채용 기준이 있겠지만 나는 면접자의 에티튜드와 본인에게 주어질 업무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그것을 잘해내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 사람인지를 많이 보는 편이다. 신입의 경우 경력을 많이 볼 수는 없으니까. 면접관으로 들어갈 때마다 마지막에 반드시 하는 질문이 있다. “혹시 면접 준비 많이 했어요? 예상 질문 같은 것도 생각해 보셨고요? 그럼 혹시 이 질문은 꼭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답변을 준비했는데 제가 안 물어본 것이 있을까요?” 이 질문을 했을 시 열에 아홉은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혹시 어떤 대답일지 떠오르는 말이 있을까? 이 회사가 PR에이전시라는 사실을 감안해서. 답은 이렇다. “홍보와 디지털마케팅의 차이..
2022.09.16 -
2017 PR 트렌드, 4가지 'Key Point'
장기적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앞으로 2017년의 PR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PR 시장은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디지털시대의 도래는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도 없으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일하는 방식 • 소비 행태뿐 아니라 생활방식 전반에 걸친 혁명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제 4차 산업혁명은 과거의 혁명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게 없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확실성이 큰 2017년, 화두가 될만한 PR 트렌드를 4가지를 살짝 짚어 봤습니다. 1) ‘영상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이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