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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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년 남짓. 아시다시피 2004년, 당시 맥도날드 글로벌 CMO 래리 라이트(Larry Light)가 뉴욕에서 열린 광고 콘퍼런스에서 처음 쓴 용어인데요. 주가가 4분의 1로 토막 나는 등 브랜드 존립 자체가 흔들리던 맥도날드를 구사일생으로 회생시킨 사람이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저널리스트 포렘스키(Tom Foremski)도 “이제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다”는 유명한 명제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진짜 저널리스트보다 마케터가 먼저 새로운 저널리즘을 얘기한 거군요? ▲(왼쪽) 래리 라이트. 2002~2005년 코카콜라 글로벌 CMO. 現 글로벌 컨설팅회사 Arcature CEO (오른쪽) 톰 포렘스키. 前 ..
2016.11.03 -
PR AE들과 나눠 보고 싶은 2016년 트렌드! H.I.P M.O.N.K.E.Y?! – 2/3편
(피알원 블로그지기 주) 피알원에는 홍보인 이외에도 여러 가지 경험과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영리와 비영리 영역에 걸친 경험을 가지고 현재 PR컨설팅에 대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시는 정영석 기획의원님 역시 그 중에 한 분이십니다. 정역석 기획의원님께 ‘PR AE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2016년 트렌트’에 문의 드려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영석 기획의원님의 응답은 붉은 원숭이의 해에 맞춰 H.I.P M.O.N.K.E.Y의 키워드로 함께 살펴보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는데요, 지난번 ‘1편-H.I.P’에 이어 이번에는, ‘2편-M.O.N'의 키워드로를 소개합니다~ H. Hot & Health M. Machine & Mechanism K. Kool, Cool Korea I. Inter..
2016.03.17 -
[레전드를 찾아서-1편] 홍보회사 피알원의 첫사랑 한국코카콜라
"옛날 옛날 이 마을에 마음씨 착한 부부가 살았는데, 늙은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찾아 깊은 산골을 헤매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이런 식의 스토리로 시작되는 TV 프로그램 ‘전설의 고향’을 숨죽여 보며, 전국 방방곡곡 전해오는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젯밤 피알원 블로그 기자단 회식 자리에서 어린 시절의 ‘전설의 고향’을 보는 듯 흥미진진한 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홍보회사 피알원 버전의 ‘전설의 고향’ 이야기라고 할까요? 문형진 상무님과의 대화 중 피알원 초창기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요… 사람도, 기업도 세월이 흐르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역사가 쌓이고 레전드가 생기는 법이죠. 1993년 커뮤니케이션 신화 창립, 1999년 오피큐알 창립 후, 2006년 커뮤니케..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