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Communication’을 하다, 정민하 AE

Author : 피알원 STORY / Date : 2019. 2. 1. 16:09 / Category : 사람들/피알워너 인터뷰

콘텐츠 기획부터 SNS 운영, 바이럴 마케팅, 페스티벌 프로모션 등 다양한 디지털PR 업무를 수행하며 마케팅 캠페인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정민하 AE. 본인만의 콘텐츠로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사로잡으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이젠 마케팅 캠페인 전문가를 넘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의 성장을 꿈꾸는 그녀를 만나봤습니다.

 

Q1. 2018년 마지막 분기 스타상 수상,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A: 저는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기획팀 정민하입니다. 디지털PR 위주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 및 업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한 고객사가 할리스커피였습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라는 할리스커피의 메시지를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3개의 SNS채널을 주로 운영했는데, 각 채널 특성 및 유저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은 공식 소통 채널로, 인스타그램은 비주얼 콘텐츠, 블로그는 전문적인 콘텐츠 위주로 진행하며 각 채널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 발행에 힘썼습니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며 딸기시즌 및 할리스커피 페스티벌 등의 프로모션 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웰라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안서 작업부터 모델 팬 사인회 및 SNS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오프라인 행사를 처음으로 경험하기도 한 브랜드입니다. 모델 하지원씨 팬 사인회를 준비하면서 언론홍보부터 행사 기획, BTL 등을 경험했고, 현재는 SNS 운영을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애경 에이지투웨니스의 뷰티토크 콘서트 기획 및 진행웰라코리아의 <Color Beyond Color> 캠페인 통합마케팅PR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있습니다.

 

 

Q3. 할리스커피도 그렇고 웰라코리아 등 유난히 비주얼적인 요소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고객사의 니즈가 있었나요, 아님 먼저 제안을 한 건가요? 또한 이런 비주얼 콘텐츠 활용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릴게요.
A: 할리스커피 같은 경우 저희 팀에서 먼저 비주얼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텍스트보다는 영상과 이미지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세대 역시 텍스트보다는 영상과 이미지에 더 친숙하고요.
이런 환경적인 변화에 맞게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비주얼 콘텐츠를 제안했고 실질적인 운영을 하며, 고객사도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웰라코리아 역시 온라인 홍보다 보니 바이럴이 많이 되어야 하는 점을 활용해 대중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PR전략을 구성했습니다. 이에 행사 팜플렛 제작 시에도 대중들에게 비주얼적으로 더 눈에 띄기 위해 신경을 쓰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주얼 콘텐츠 활용의 장점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더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죠. 주목도 높은 비주얼 콘텐츠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에 이 점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비주얼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라는 점입니다. 제 눈에는 예쁘지만 고객사나 소비자에게는 예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사와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브랜드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단순히 ‘예쁜 것’ 이외의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Q4. 지금까지 가장 성과가 좋았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A: 웰라쥬 하지원 팬 사인회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준비하기도 했고, 디지털PR보다는 언론홍보 쪽 업무가 주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이 준비하는 선배와 함께 다른 팀에 자문을 구해서 일을 하기도 했고, 행사 전날 새벽까지 열심히 뛰어다니며 준비했는데 결과적으로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Q5. 피알원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어느덧 입사 3년차인데, PR업무를 하면서 이 업무만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또 내가 이 부분에서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점이 있을까요?
A: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데, 그런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특히 제가 재미있고 새롭다고 느끼는 것을 업무에 직접적으로 접목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고자 했던 방향 및 스토리를 콘텐츠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점이 흥미롭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 강점 역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자단을 비롯해 매거진 쪽에서 몇 번의 대외활동을 하다 보니 글 쓰는 것부터 이미지, 영상까지 콘텐츠의 전반적인 기획을 다양하게 경험해서 이 부분만큼은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Q6. PR AE라는 직업은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가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요?
A: 원래 콘텐츠 쪽 업무를 생각했었는데, 콘텐츠 기획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AE쪽 업무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제안서를 쓰거나 업무를 할 때도 항상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잘 듣고 잘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특히 외부적으로는 고객사와 소비자, 내부적으로는 디자인팀, 기획팀이 다 함께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에 수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고,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깨달으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7.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따로 공부하거나 준비하는 것이 있나요? 그리고 본인만의 ‘소확행’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랩사에서 나오는 트렌드 보고서나 외부 사이트에서 디지털PR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피알원 선배님들뿐 아니라 다른 회사분들에게도 종종 자문을 구하곤 하는데, 이런 점이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의 ‘소확행’이라고 하면 공연 보는 거를 꼽고 싶어요. 워낙 좋아하다 보니 자주 보러 다니고, 보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회사 동호회로 프리다이빙을 했었는데, 회사분들과 친해지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다이빙이란 스포츠가 저한테 잘 맞아서 지금도 혼자 시간이 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Q8. 마지막으로 새롭게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나 2019년 새해 목표가 있다면?
A. 웰라쥬와 애경 등을 함께 하며 뷰티 고객사를 많이 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같은 소비재 분야에서도 다른 쪽 산업을 경험하거나 테크나 전문적인 분야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영역에서 퍼포먼스 쪽으로 영역을 확장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기도 해요.
새해 목표는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거에요. 입사 때부터 제 사수와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 중인데, 배울 점도 많고 업무에 대해 코멘트를 해주면서 화를 내거나 분위기를 가라앉혔던 적이 없어요. 그런 점을 배워서 저도 후배들이 들어오면 조금 더 신경 써서 배울 점이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자 합니다. 또 저 개인적으로는 여유 있게 살고 싶습니다. 강약 조절을 잘 하면서 사는 게 또 다른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AE’. 막연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우수 레퍼런스를 만드는 정민하 AE에게 적합한 수식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좋은 팀워크와 SNS채널에서의 높은 소통지수는 그녀의 커뮤니케이션 지수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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