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드림원] 새해에도 계속되는 피알원x옹달샘의 따뜻한 만남, 1월의 특별한 이야기

2018. 1. 24. 14:47LIFE

2016년부터 피알원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협약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그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옹달샘 문화센터에서 2018년 첫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는 9명의 피알워너가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도전! 옹달샘 골든벨> <양말 인형 만들기>에 참여했는데요. 즐거웠던 봉사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난센스 퀴즈왕을 찾아라! <도전! 옹달샘 골든벨>

 

 

간단한 봉사활동 OT 후 점심식사 전까지 조별로 난센스 퀴즈를 맞히는 <도전! 옹달샘 골든벨>이 진행됐습니다. 난센스라고 해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문제가 나오면 머리가 멈추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옹달샘 친구들은 문제를 굉장히 잘 풀었는데요. 아이들의 순발력에서 나오는 정답에 감탄을, 순수함에서 나오는 오답에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전! 옹달샘 골든벨>을 진행하면서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재밌는 질문들이 있는데요. 다들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마지막에 공개!)

 

1. 총을 대충 쏘면?
2. 소가 많이 있으면?
3. 아래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혀주세요 (4글자)

 

 

▶ 귀여운 토끼 인형을 만들어요! <양말 인형 만들기>

 

 

점심 식사 후에는 외부 강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함께 <양말 인형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옹달샘 문화센터에서는 사전에 토끼 인행 패키지를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패키지의 구성품으로 도안, 줄무늬 양말 1켤레, 방울 솜, 3색 실(백, 흑, 적)과 바늘이 있었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도안에 따라 다양한 동물을 인형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양말 인형 만들기>의 첫 번째 단계는 선을 따라 도안을 자른 후 자른 도안을 양말에 대고 선을 그리는 것이었는데요. 모든 친구들이 집중해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단계는 양말에 그린 선에 맞춰 박음질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각 조에 초등학생 저학년 친구들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잘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음질할 때 피알워너들이 가장 빛났다고 생각하는데요. 옹달샘 친구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최선을 다해 알려주는 모습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음질 후 양말에 방울 솜을 넣어 모양을 잡고 검은색 실과 빨간색 실을 이용해 눈, 코, 입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후 몸통을 같은 순서로 만들어 얼굴과 몸통을 붙이면 양말 인형 완성! 1시간 30분 동안 진행 예정이있던 <양말 인형 만들기>는 박음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서 2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

 

 

인형을 만드느라 지저분해진 센터를 청소한 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2018년 첫 번째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피알워너에게도, 옹달샘 친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피알원 임직원들은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 타기, 벚꽃 구경, 자연생태공원 관람 등 야외활동과 요리 활동, 샌드아트 체험 등 실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올 한해도 피알원 나눔윤리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퀴즈의 정답을 공개합니다.(아래 부분을 드래그 해보세요~!)
1. 설렁~탕 / 2. 소스(소‘s) / 3. 자선냄비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S&P본부 1팀 권혁 대리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