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각양각색 동호회 [베이킹 동호회편]

2017. 5. 29. 16:24LIFE

까망베르 치즈무스, 피칸타르트, 크랜베리 피칸스콘, 가또쇼콜라, 롤케익 그리고 딸기쇼트케익까지!
이보다 더 맛있는 동호회는 없다!
내가 먹을 빵은 내 손으로! 피알원 베이킹 동호회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오늘 만들 빵은요, 고소함과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절대 한 조각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피칸타르트”입니다.
베이킹 특성상, 오븐 등 다양한 기구들이 필요하기에 외부 학원에서 동호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원에 들어서면 오늘 만들 빵의 재료가 이렇게 가지런히 놓여져 있답니다.

 

 

서둘러 베이킹 할 준비를 마치고 선생님 앞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선생님이 설명과 함께 시범을 보여주시면 동호회원들은 그 과정을 꼼꼼하게 듣고 적으며 집중합니다.

 

 

그리고 이제, 각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직접 ‘나만의 피칸타르트’를 만들어 봅니다!(두근두근)
다들 어찌나 야무지게 잘도 만드는지. 여러분은 지금 낮엔 열심히 일하고 저녁엔 취미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피알워너들을 보고 계십니다^^

 

 

짜잔, 틀이 완성됐습니다.


이젠, 달달함을 채워줄 필링을 만들 차례인데요.
잘게 부순 피칸, 물엿, 버터 등을 넣고 열심히 섞어줍니다. 점점 더 맛있는 냄새가 공간을 채워가자 손도 빨라지는데요~


필링을 틀 안에 다 채운 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데코레이션!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더더더 좋은 법! 영양만점 피칸을 아낌없이 동그랗게 둘러 꾸며줍니다.

 

 

그리고 오븐에 넣어 맛있게 구워주면 끝!

 

 

피칸타르트가 맛있게 구워질 동안 선생님이 직접 만든 간식을 나눠먹으며 기다리는 시간도 달콤하게 보냅니다.
그렇게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완성된 피칸타르트의 모습입니다!

 

 

정말 내 손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면 먹기좋게 변신해서 나오는 빵들!


힘들게 일하고 온 후에도 맛있는 빵냄새만 맡으면 스르륵 힐링이 되는 마법 같은 베이킹 동호회. 가끔 반죽을 차지게 치댈 때는 백만년 전 쌓인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가버리곤 한답니다.

지금까지 배고픈 피알워너들의 배를 두둑히 채워주면서도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베이킹 동호회 소식이었습니다!


보너스로 지난 동호회 때 만든 빵을 공개하며 베이킹 동호회 소개를 마치려고 합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