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R 트렌드, 4가지 'Key Point'

Author : 피알원 STORY / Date : 2017. 1. 11. 09:56 / Category : PR STORY/PR스터디

장기적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앞으로 2017년의 PR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PR 시장은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디지털시대의 도래는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도 없으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일하는 방식 • 소비 행태뿐 아니라 생활방식 전반에 걸친 혁명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제 4차 산업혁명은 과거의 혁명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게 없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확실성이 큰 2017년, 화두가 될만한 PR 트렌드를 4가지를 살짝 짚어 봤습니다.

 

1) ‘영상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이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아마 2017년은 영상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10년 전만 해도 영상 광고는 TV 매체만의 것이었는데요. 15초, 30초 TVC 광고로 영상은 온라인의 확산으로 인해 형식이 다양해지고, 영상을 태우는 매체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MCN(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돈이 있어야 제대로 된, 바이럴을 많이 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개념도 파괴됐습니다. 동시에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의 눈도 많이 높아졌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퀄리티 높은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영상 콘텐츠는 1인 미디어(MCN)입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과 연계한 마케팅 역시 활발해질 것이며 PR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영상 콘텐츠 중에서도 브랜디드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영상 콘텐츠로 소구할 것인가가 PR업계에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 같습니다.

 

2) 위기관리 이전에 이슈관리 하라!

 


장기적인 불황이 이어지기 때문인지, 기업들의 위기는 끊임없이 나타나는데요. 최근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해 대기업들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전 국민이 지켜봤죠? 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꼭 필요합니다. PR을 크게 알리는 측면과, 관리하는 측면으로 나눈다면 관리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과의 관계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최근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은 위기관리 부분입니다. 전통적인 PR 역할이 조금씩 축소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위기관리 측면에서 언론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언론만을 활용해서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위기관리가 언론 관리이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보도자료 배포와 홍보활동이 가장 중심적인 위기관리였지만 이제는 위기관리 보다 ‘이슈관리’라는 표현으로 바꿔도 될 것 같습니다. 위기가 먼저 일어나고 나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 이슈를 먼저 파악해 사전의 위기를 예상하고 이슈화가 되기 전에 대응하는 것인데요. 고객사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한 후, 문제가 될 사항들을 체크해 이슈들을 조금씩 관리를 하고 있다면, 아무리 불황인 시대이지만 ‘더 큰 위기’의 발생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3)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세 번째는 지겨울 정도로 이야기 나오는 빅데이터입니다! 이제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2017년에도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서 드러납니다. 지금까지 선거 여론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여론조사(전화 응답 활용)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제는 온라인상 버즈량(언급량)을 확인하면 여론조사보다 더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선에서 대다수의 여론조사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점친 가운데, 구글의 검색량은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을 예측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네이버 등의 소셜미디어상의 버즈량(언급량)을 분석하면 대중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단건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에 ‘정말 그러한 것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빅데이터는 스스로도 어떤 것을 구매하게 될지 모르는 마음, 소비패턴 혹은 소비자의 마음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홍보에 있어서도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중이 원하고자 하는 바, 소비자가 사고자 하는 것들을 캐치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에만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PR인들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4) 홍보 전반을 이끄는 ‘통합 솔루션’(Total solution)을 내세워라!

 


하나의 메시지로만 홍보를 이끄는 솔루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 전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사실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만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시절은 이미 지났습니다. 홍보 전반을 이끄는 ‘통합 솔루션’(Total solution)을 이룰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제는 기업이 비딩할 때 홍보회사도 부르고 광고회사, 디지털 에이전시까지 모두 부르는 시절이 됐죠. 이는 기업 자체가 IMC에 관한 통합 솔루션을 원하기 때문인데요. ‘홍보’, ‘광고’, 혹은 ‘디지털’의 한 영역으로 마케팅의 영역을 잡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 전반을 이끌 수 있는 인사이트를 잡고 키 메시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감히 ‘2017년의 PR 트렌드는 이러할 것이다!’라고 확신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큰 인사이트의 관점에서 이런 트렌드의 기류는 이어질 것이라고 감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뻔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죠. 기나긴 장기 불황을 이겨내고, 모두에게 희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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