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옹달샘 다섯 번째 만남, 주토피아 영화관람

2016. 4. 21. 13:16LIFE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은 옹달샘 친구들과 만나는 날입니다.

'Dream One' 피알원 나눔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다섯 번째가 되었는데요~

이 날은 봄비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아쉽게도 원래 예정했던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봄나들이를 취소하고,

대신 내부활동으로 변경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 옹달샘센터에서~ 모두들 퍼즐 맞추기에 집중!

너나 할 것 없이 의욕적으로 참여한 결과, 예상보다 빨리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고 있네요!! 

하나하나 맞추는 재미도,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도 여럿이 하니 더 배가 되네요~ 

어느 팀이 퍼즐을 가장 빨리 완성했을까요?

 

 

총 6개의 팀으로 나눠 열심히 조각을 맞춘 결과, 제가 속한 팀도 선물을 받았네요~^^

 

 

점심식사도 맛있게 냠냠하고, 

오후 일정인 영화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 같이 이동했습니다.

 

달샘 친구들은 평소 야외활동을 자주 하고 싶어도 함께 해줄 선생님들이 부족해서 쉽게 야외활동을 나서지 못한다죠~ 이렇게 피알원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동네 근방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완전 신이 났습니다. 

 

 

영화관에서 놓칠 수 없는 팝콘과 콜라도 하나씩 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도 하기 전에 다 먹어버린 친구도 있네요~ ㅎㅎ

그런 친구에게 선뜻 자기 음식을 나눠 주는 예쁜 아이들이랍니다~ ^^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늘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볼 영화는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 영화인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들은 모두 동물이에요, 특히나 주디라는 토끼의 활약이 돋보였어요~ ^^

  

 

 

감동과 유머가 잘 어우러진 멋진 영화였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주토피아>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좋은 영화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관람 후, 기념사진 한 컷씩 찰칵~하고

우리는 다시 5월의 만남을 약속합니다~

 

이번에는 비 때문에 일정을 변경해 다소 아쉬웠지만..

5월에는 꼭 봄꽃과 신록이 눈부신 야외에서 더욱 즐거운 활동으로 만나길 기대할게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