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의 비밀 병기, S&P본부 컨설팅팀 김세령 대리

Author : 피알원 STORY / Date : 2016. 2. 26. 14:35 / Category : 사람들/피알워너 인터뷰


PR기업들이 광고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피알원은 언론에서 온라인, 인쇄 광고에서 TV CF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피알원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오롯하게 발휘하고 있는 컨설턴트가 있다. 주인공은 광고와 홍보를 모두 아우르는 김세령 PR컨설턴트. 커피 한 잔을 놓고 마주 앉아 그녀가 ‘핫’한 이유를 들어봤다.



Q. 피알원에서 가장 ‘핫’한 사람만 받는다는 스타상. 스타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김세령이라는 이름이 발표되자마자 박수 소리가 상당히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해전술이라고 하죠. 하하.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은 PR컨설턴트와 작업을 하다 보니 많이들 축하해 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Q. IMC 제안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페인을 많이 제안하는 편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홍보를 넘어 광고 영역으로도 제안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Q. 요즘은 광고와 홍보가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PR기업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각자 차별화된 무기들이 있지만 PR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날카로운 칼은 기획력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뻔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답은 단순한 곳에 있으니까요. 다양한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메시지를 발굴하고, 발굴한 자료를 빛나는 아이디어와 스토링텔링으로 광고화 하는 거죠. 광고를 제작하거나 매체 플래닝 부분에서는 광고회사의 경험치가 더 많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콘셉트이고, 콘셉트를 잡아가는 건 기획력이죠.


Q. 본인의 기획력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책을 많이 보는 사람도 있고, 영화나 전시회를 많이 보는 사람도 있고요. 저는 생각을 오래하는 편이에요. 고객사나 경쟁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장하거나 압도하려고 하지 말고 프로젝트의 본질이 무엇인지 오래 생각하는 편입니다. 포장도 중요하지만 왜 광고를 해야 하는지, 왜 홍보를 해야 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하고, 트렌드는 그 다음에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도, 다른 사람을 압도할 수도 없으니까요. 

 

Q. 제안 능력뿐 아니라 실행 능력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능력과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과찬이십니다. 학부 때부터 영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하기도 했고요. 졸업 후에 광고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보니 영상에 관한 아이디어가 많은 게 사실이에요. 


Q. 광고회사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분야가 약간 달라서 이직 시 고민도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광고회사 출신들이 많이들 PR회사로도 이직하니 큰 이슈가 아닌데, 제가 이직할 때만 해도 PR회사로 옮기는 게 흔한 일은 아니었어요. 다만 PR회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공공 사업이라면 두말할 여지 없이 대환영이었고요. 실제로 피알원에서 공공사업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Q.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 홍보를 담당했어요.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들의 의료 및 복지를 지원해주는 기관이에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게 당연한데 현실은 기피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고요.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터치하는 걸 즐기는 편이라 당시 한참 뜨고 있던 ‘썸’이라는 문화코드를 접목했어요. ‘보훈공단과의 썸’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냈고, SNS 등에서 회자가 많이 됐죠. 이 외의 홍보 영상으로는 감성적인 느낌을 담을 수 있게 샌드 아트를 활용했습니다. 

 

피알원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PR을 맡아 새롭게 리뉴얼한 보훈공단 블로그와
샌드아트로 제작한 홍보 영상.
‘행복한 섬김문화’에 대한 보훈공단의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Q. 보훈공단 홍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고민 밑에 애정도 느껴지고요. 

많은 사람을 구하러 전쟁터에서 싸우는 일, 저라면 못 했을 거 같아요. 이렇게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이 요양원에 계시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다는 게 속상했고, 감정적인 부분을 떠나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참전용사와 전상군인들의 희생과 용기가 모여 역사가 만들어졌으니 이 분들에게 자긍심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이를 위해 ‘Heroes Memorial’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유공자 분들의 장수사진,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통해 영상으로 이들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었죠. 영상과 사진, 메이크업 등 일반인들과 대학생들이 ‘Heroes Memorial 행사에 봉사자로 나섰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세령 PR컨설턴트는 출중한 능력을 가졌고, 고맙게도 그 강점을 ‘착한’ 공공사업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 그녀에게 홍보는 단순한 직업을 넘어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다. 지난 해, 나라를 지킨 분들에게 역사와 긍지를 만들어 준 김세령 컨설턴트. 그래서, 그녀의 올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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