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기업의 만남, 피알원-서강대 공동연구 프로젝트

2014. 10. 21. 13:40LIFE

 

 

지난 10월 15일 피알원 사무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피알원 사무실을 방문한 것인데요, 
현재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계와 업계의 공동연구 프로젝트_기업의 SNS 채널을 통한 CSR홍보 연구’를 위해서였습니다~
학구열에 불타올랐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삼성전자가 지역사업장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각의 '삼행시-수원', '삼행시-아산', '삼행시-광주' 블로그.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블로그는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공헌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캠페인이 얼마 전 서강대학교 2014년도 2학기 교과과정의 연구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는데요,
앞으로 한 학기 동안 인터랙티브본부 1팀과 학생들은 삼행시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업의 SNS 채널을 통한 CSR홍보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잠깐!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캠페인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요~
최근, 도시와 기업 간 정서적인 관계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죠?
삼성전자 또한 전국의 지역사업장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피알원은 삼성전자의 수원, 아산, 광주, 구미 4개 지역사업장을 중심으로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CSR활동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기업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공헌하고 있답니다~

 

 

 

지난번 서강대학교에서 있었던 토론에 이어 이번에는 피알원 사무실에서 두번째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피알원 사무실 입구에 세워진 웰컴 보드에 감동받은 학생들~^^ 모두 홍보를 전공하는 학생들답게 피알원에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간단한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피알원과 인터랙티브본부 1팀의 짧은 소개가 이어진 후 본격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 박소연 팀장님께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와 연구 방향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주셨는데요. 특히 이번 연구의 주제인 ‘SNS 채널을 활용한 CSR 홍보활동 연구’가 업계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 강조하시며 학생들에게 열정을 심어주셨답니다.
 
‘SNS 채널을 활용한 CSR 홍보활동 연구’는 이번 학기부터 서강대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캡스톤 수업(학부, 대학원 한 과목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요, 피알원이 첫 번째 파트너사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교육부 링크사업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캡스톤 수업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시스템으로 실제 조직의 홍보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홍보회사가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미국 주요대학 PR전공에서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피알원과 서강대의 경우 아래 일정으로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9월 초 - 수강생별 프로젝트 배정
● 9월 -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프로젝트 상황분석 
   ● 10월 & 11월 - 조사, 포지셔닝, 목표설정, 전략설정, 평가툴 기획
● 12월 - 최종 기획물 공개 발표

 

토론수업이 끝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혜영 학생의 소감을 들어보았는데요.

 

 

 

 

 

 

“일단 피알원에 들어서자마자 저희를 반기는 웰컴보드를 보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또 우리나라에서 PR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답게 사내에서도 그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직접 찾아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디어도 더 잘 떠오르고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정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의 연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소연 부장님과 이러한 기회를 주신 피알원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또 찾아올게요. ^^”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이날의 모든 활동을 마쳤는데요. 앞으로도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의 연구 프로젝트는 쭉~ 계속되니 협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이 글은 삼행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홍보를 맡고 있는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의 노희원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