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CEO간담회-이백수사장님과의 특별한 저녁식사

2014. 5. 12. 13:38LIFE

피알원에는 평소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는 크고 작은 기업문화 행사가 많은데요~ 

'무비&호프데이', '패셔니스타 선발 이벤트', '플리마켓' 등 올해도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들이 피알워너들을 리프레쉬할 수 있게 해주었죠~

그 중에서도 피알워너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CEO 간담회입니다.

 

 

? CEO 간담회? 왠지 지루할 것 같고, 어색하고 어려운 자리일 것 같은데... 피알워너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고? 믿기 힘드신가요?

바로 이백수 대표님과의 즐거운 식사시간 때문인데요~

 

대표님께서 먼저 만들어주시는 편안한 분위기와 유머센스, 그리고 좀처럼 모두가 모이기 힘든 팀원들과의 시간, 또 무엇보다도.. 이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까지.. 모두가 환상의 조합이네요^^

원래 ‘CEO 간담회는 대표님과 사원·대리급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좀더 좁혀보자는 취지로, 직원들이 조를 나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대표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작년부터는 구성원이 전 직원으로 확대되어 일 년에 한 번, 각 팀별로 대표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2본부 3팀은 구성원이 12명이나 돼서 바쁠 때는 점심식사도 다함께 하기 어려울 뿐더러, 하루에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CEO 간담회를 계기로 모두들 한껏 들떴습니다~ ㅎㅎ

일단 모든 팀원이 가능한 시간과 대표님의 일정을 조율하고 100% 직원들이 원하는 곳으로 식사장소를 정합니다. 옆 팀은 어딜 가는지, 어딜 다녀왔는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서로 공유도 하면서요~^^  강화도까지 가서 푸짐한 회를 즐겼다는 팀부터 호텔 뷔페에서 원 없이 먹었다는 팀, 도심 라운지에서 서울 시내를 감상했다는 팀까지 너무 너무 다양합니다.
저희 팀은 인원이 많다 보니 이동하기도 쉽고 부담 없는 근처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가자고 제안 드렸더니, 이백수 대표님께서 일 년에 한번인데 이왕이면 더 좋은 곳으로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소박한 한옥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단아(DAN.A)

 


그래서 저희는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성곡미술관 앞에 위치한 단아(DAN.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옥을 좋아해서 근처 갈 때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거든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내기 좋을 것 같아 제안 드렸는데 대표님과 팀원 모두가 완전 만족해했습니다. 
 

 

 

한두 명씩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간만에 여유 있는 시간을 누려봅니다~ 이백수 대표님께서 오시고 와인까지 모든 세팅이 끝났습니다.  
평일 저녁에 한옥에서 느끼는 고즈넉한 분위기도, 전통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서양 요리도 모두 최고였습니다.

박모 대리님은 애피타이저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한입 한입마다 연신 "정말.. 맛있네요"를 연발하기도 했고요, 당시 입사 일주일도 안 된 김모 사원은 "피알원은 맨날 이런 곳에서 회식하는 거냐"며 "입사하길 잘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식전 빵부터 메인요리에서 디저트까지~ 눈과 입이 모두 호강했던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도란도란~ 모두들 즐거워 보이죠?
 

 

 


마지막으로 모두가 모여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겼습니다. ^^

 

이렇게 ‘CEO 간담회’라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서 가족 이야기부터 연애 이야기까지 개인적인 부분도 함께 나누고, PR회사 AE로서의 고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막연히 어렵게 생각했던 대표님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한층 좁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모든 피알워너분들이 기다리고, 기대할 만한 이벤트 아닌가요?^^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표님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