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PR이란? 조재형 대표, 한국광고PR실학회 발표

2014. 4. 21. 17:19INSIGHT

바야흐로 봄 기운이 가득했던 4월의 토요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한국광고PR실학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광고·PR 분야의 관련 학회들 중에서도 가장 실무 현장과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학회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들 역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 피알워너들의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피알원 조재형 대표님께서 '브랜딩PR과 브랜드 컨텐츠'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셨답니다~

 

젊은 직원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연구하시는 조재형 대표님의 열정은  언제나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는 "광고, PR의 현장 - 무엇이 변하고 있는가?"라는 대주제 안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광고와 PR', 'Branded Contents', 'Innovations in Creative', '소셜미디어 광고PR, 어떻게 할 것인가?'의 네 가지 소주제들을 다뤘습니다.

 

그 중에서 조재형 대표님이 발표하신 부문은 '뉴미디어 시대의 광고와 PR'이었는데요,
<BPR 개념 정립과 실행에 관한 연구 :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여기서 BPR이란, 바로 'Branding PR'의 약자로 조재형 대표님께서 피알원과 PR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재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신 분야입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기업의 매출, 이익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성과에만 치중되어 진행되었던 기존의 MPR과는 다르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는 개념을 BPR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발표는 전반적인 BPR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과 현재 개발 중인 실행 과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BPR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 피알원의 실행 사례들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습니다.

 

 

 

 

 

 

학회 발표가 끝난 뒤 토론자들과 해당 주제에 대한 코멘트를 주고 받는 토론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선문대학교 최홍림 교수님과 맥켄헬스케어 상무를 역임하셨던 이진우 한림대학교 교수님께서 BPR에 관한 좋은 의견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두 분의 의견은 “BPR은 향후 PR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 중 하나이며, 뉴미디어를 포함한 새로운 PR 환경을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개념이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형 대표님께서는 ”BPR과 관련된 연구가 학계에서도 함께 활성화되어 현장과 실무의 활발한 연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으로 토론을 마무리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원 졸업 후 오랜만에 참가한 학회가 반가웠던 것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 여러 연구자들의 발표를 통해 많은 생각거리들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 학회가 진행되는 만큼 다음에 열리는 학회에는 많은 피알워너분들과 함께 소풍가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하고 싶네요~ 더 많은 피알워너들이 PR학회를 통해 생각의 폭도 넓히고, 지루한 업무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은 평일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업무가 밀려있지 않다면, 대표님의 힘으로 사무실을 탈출 할 수 있는 기회!!^^)

이상 간략한 한국광고PR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관 스케치였습니다.

 

 

※ 이 글은 피알원 크리에이티브앤랩 서동명 사원이 2014한국광고PR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하고 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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