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끼리만 떠나는 피알원 스탭 워크샵!!

2012. 11. 20. 11:49LIFE

 

 

홍보회사 피알원 스탭 워크샵 이야기!!!

 

피알원에는 매달 팀장 이하 직원들끼리만 모여 의견을 나누는 스탭 회의가 열립니다. 한 마디로 상사 눈치 안 보고 회사에 건의하고 싶은 것,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 등에 대해 팀장, 임원들께 제안하는 제도랍니다. (아무리 사내 분위기 좋은 피알원이지만, 제대로 된 멍석이 깔리면 회사에 얘기하고 싶은 바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겠죠? 회사에서도 스탭 의견을 더욱 존중해서 받아줄 수 있을 테구요~)

 

얼마 전에는 스탭들의 유대관계를 높이고자 스탭 워크샵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지난 10월과 11월, 1bu 소속 스태프와 2bu 소속 스태프로 나눠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가까이 하지 못했던 다른 팀 직원들과도 교류하고, 책상 옆에서 못 다한 개인 이야기도 나누고, 회사 얘기 클라이언트 얘기 등 업무의 고충도 함께 공감하며 유대관계를 한 층 더 두텁게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이 날의 피알원 스탭 워크샵, 과연 어땠을지 궁금한가요?

 

 

스탭 워크샵 일정

첫 번째 - 2bu 스탭 1012()~13() 양평 째즈의 고향 펜션  

두 번째 – 1bu 스탭 119(금)~10(토) 양평 용문산 리조트 펜션

프로그램

첫 번째 -살짝(?) 벗어난 먹고 마시는 힐링캠프  

두 번째 – 액티비티 서바이벌 게임 + 팀 사례 발표

 

 

 

화창한 10월의 금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모두들 워크샵 모드로 돌입했어요.

 

          1012() PM 1:00

제일 먼저 나와 이것저것 체크하고 있는 2bu 스태프장~ 전대리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다음달이면 새 신랑이 되는데, 뒷모습 아주 듬직합니다.~ 허험!

 

서로의 싸인도 필요 없어요, 카메라에는 자동으로 브이를 날려주는 거니까요~

(현경씨, 애리씨, 희주씨)

 

서울에서 한 시간 반을 달려 양평에 있는 펜션에 도착했어요.

이렇게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전~혀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어요.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펜션 도착 후 먼저 각자의 짐을 푸는 게 우선이에요.

 

짐을 빨리 정리하고 나면 이렇게 여유를 부리거나~

 

 

혹은 이렇게 (막내)남규씨같이~ 잠을 자거나!

선택은 자유였어요~

 

 본격적으로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어요.

 

그 전에 샤방샤방 피알원 대표 꽃미녀들과 한컷 찍었어요.(소현씨, 희주씨, 지선씨, 나영씨)

 

옹기종기 모여,

준비한 게임도 했구요, 이렇게 친목도 도모했어요.

 

전대리님이 다시 등장했어요.

새 신랑은 못하는 게 없어야 한다죠?

 

네.. 역시나 게임도 이겼어요~

손대리님 떨고 있는 모습.. 안스럽기까지하네요~ (토닥토닥~!)

리벤지는 결혼식 전 날, 신랑 매달고 몽둥이질로 부탁해요~ 그건 제가 힘껏 도와드릴게요 ^^;;

 

이제 게임도 끝났겠다, 바로~~ 저녁식사 모드로!

언제 나오나~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중.. 애리씨는 입까지 삐쭉 나왔네요?~

밥.. 밥~ 달라고~~~!!!!

 

여기는 숟가락을 붙잡고 연신 고기를 외치고 있네요~ (주영,명희대리님)~

고기~~ 고기~~ 고기~~

 

남규씨가 구운 고기 너~~무~~~ 맛있다고...... 여기저기에서 서로 먼저 달라고 아우성이었네요~

(이 사진을 끝으로 맛있는 고기 사진은.... 無... 저도 먹기 바빠서...)

 

냉장고에는 오늘밤의 양식이 가득하네요~ 아주 든든합니다!!

 

다함께 원샷~

  

 

아침이 밝았어요, 밤새~ 좋은밤 보내셨나요?

송미씬 아주~아주~ 좋아보이는데요?

전... 속도 안 좋고... ..... 어제밤..... 기억이... 어디 갔어? 내 기억! 어디 갔어~?

어젯밤에 너무 달린 관계로~~ 2bu 스탭 워크샵 소식은 급하게 마무리.. 해야.. 겠..어..요..

 

그래도 저만 빼고 모두 힐링 캠프하신 거 같네요~

활짝 웃는 얼굴로 2bu 스탭 워크샵은 무사히 끝~~~^^

 

 

 

 

출발 시간은 같았어요.

모두가 한껏 들뜬 마음도 같았어요! 

119(PM 1:00

사무실 건물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는 1bu 스태프들 보이시죠?

 

출발시간이 10분이나 남았는데,

미리 타고 있는 대리4인방(양정희,김소연, 이혜리, 김예원 대리)모습도 보이구요!!! 

 

 

 액티비티 프로그램 제1단계

바로 서바이벌 게임이에요~

서바이벌 입장에 앞서 개구리 두마리가 나팔을 불며, 저희를 환영해 주네요 ^^!

 

서바이벌 시작은,

안전교육과 안전복 착용이에요.

 

본격적으로 서바이벌이 시작되었어요~

팀을 나누고 장비를 갖춘 뒤 게임 시작!!!

 

팀별로 그냥 서로 죽이겠다고 적진을 향해 인정사정 없이 쏘더라구요~ -0-;;;

저는 무서워서 고개도 못 내밀었는데.. ㅠㅠ

예은씨의 포스~ 절대 못 잊을 거예요.

 

스나이퍼 승호대리님이 겨눈 줄도 모르고, 희종대리는 유유히 걷고 있네요~

헤드샷~!!

 

승리팀의 함성이 들리세요~?

얏호~

 

총구는 전방으로 -0-;; 카메라에 쏘지마세요~ 지희씨!!!

화들짝 놀랐잖아요!!;;;

 

과연 피알원 최고의 스나이퍼는????

두둥~ 성비 대결!!! (김정래 과장님 vs 최수혜 사원)

 

서바이벌의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예은씨...

하지만 사진 찍을 때 브이의 레파토리는 바뀌지 않아요.

 

이쯤에서 단체 샷!

아쉽지만.. 두 시간에 걸친 서바이벌은 끝이 났어요~

 

드디어 펜션에 도착했어요.

 

서바이벌에 이어 이번엔

액티비티 프로그램 제2단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홍보AE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각 팀이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각 팀의 재미난 사례를 듣고, 서로 공유하다 보니

어느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어 버렸어요~

 

각 팀의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BBQ 파티 시작~~

바비큐, 삼겹살, 오겹살, 목살, 새우구이, 훈제오리... 등등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도시지 않나요?

이 모든 걸 무한제공.... 무한제공이었다는 것~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어요 ^^!!

 

이 날도 역시 이 사진을 끝으로 음주가무 사진은 없어요.

기분이 너무 up된 나머지.... 역시나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ㅜ_ㅠ) 다음부턴 꼭~ 자중하겠습니다.

 

다음날,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저 못 찾으시겠죠? 실은... 아침에 얼굴이 너무 부었어요..

평소(?)보다... 2배 더 크게...... (3. 2. 1) 찰칵~ 헉!!!

아직 포즈 안 잡았는데... -0-

이렇게 1박 2일의~ 버라어티한 피알원 스탭 워크샵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워크샵을 기약하며~ 이만.....

 

이상 피알원 스탭 워크샵 후기였습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