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코타키나발루 해외 워크샵 후기 우수작2편

2012. 9. 13. 13:20LIFE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피알원 코타키나발루 해외 워크샵 후기 우수작1(http://prone.tistory.com/324) 이야기에 이어 강지선 사원의 두 번째 해외 워크샵 후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편집자 주>

 

 

2012/06/07-2012/06/11

홍보대행사 피알원의 해외워크샵! 2012 올해의 목적지는 코타키나발루

 

그 두번째 이야기는 '휴양'으로 꾸며볼게요~

 

사실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부분의 회사 워크샵은 세미나, 팀활동 등으로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5일간의 피알원 워크샵 일정에는
지루하고 형식적인 세미나, 구색 맞추기의 건설적인 활동들은 찾아볼 수 없었어요.

 

저희에게 고지된 스케줄 표에는 '자유시간'이 대부분이었으니 말이에요 :)

 

자유시간은 말 그대로 정~말 자유롭게 보냈습니다.

 

저는 수영장 앞의 선베드에 누워 미리 가득 담아온 MP3를 꽂고 낮잠을 자기도 했어요.
한창 업무할 시간에, 그것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낮잠은 꿀잠이죠! 

 

리조트를 돌며 산책을 하기도 하고

 

 

 

수영장과 리조트 앞 바다를 넘나들며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D

 

 

저녁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역시 가지각색!

저는 야시장에 나가길 원하는 사람들과 콜택시를 불러 시내에 나갔었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를 느낄 수 있는 음식들 구경에 모두들 신이 났어요 :)

 

골목을 누비며 정해진 길이 아닌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마트를 찾아가기도 하고
미리 알아온 커피전문점을 찾아 커피를 한 잔하기도 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시간을 만끽했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다들 망고 한보따리씩~~~~^_^

 

또 열심히 놀고 오후에는  마사지로 피로를 풀며

진정한 휴양 워크샵을 즐기기도!!ㅎㅎ

 

셋째날에는 해양스포츠를 본격적으로 즐기고자 전 직원이 마누칸 섬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등을

즐기며 에메랄드 바다를 열심히 마음에 담았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걱정과 고민, 업무 모두 내려놓고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워크샵의 컨셉인 '럭셔리한 휴양'을 온몸으로 즐기고 왔네요 :)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피알워너들과 친목도 다졌으니
저에게는 1석 2조의 워크샵이 아니었나 돌이켜 봅니다.

 

서울에 돌아오니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시간들이 더욱 그립습니다!
다음 해외워크샵은 어디로 떠나게 될까요? :D

 

- the end

 

 

 

※이 글은 홍보회사 피알원 6본부 1팀 강지선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