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사내교육] 대리&과장에게 필요한 'Shadow Leadership'

2012. 7. 2. 11:16INSIGHT

피알원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각 직급별 사내 교육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6월에는 조직 내 허리, 대리과장급을 위한 섀도우 리더십(Shadow Leadership)’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6 22, 29일 이틀 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불금, 그것도 하루에 4시간씩이나 진행돼 처음에는 원망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육이 시작되고 나니 분위기가 반전, 뜨거운 열강 분위기와 함께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세미나실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심지어는 그 웃음소리가 밖으로까지 흘러나와 업무 중이던 다른 직원 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 ^^

 

이번 교육은 한국능률협회(KMA)의 소광, 서영근 강사님 두 분을 초청해, 조직 내 대리과장으로서의 경험을 상기시켜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조직 내 자신들의 위치와 그 자리에서 갖춰야 할 역량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진행이 되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조별 활동과 흥미로운 게임, 동영상 등이 함께 곁들여져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머리띠도 쓰고, 손가락 봉 잡고 발표도 해보구요.

(과장님, 사진죄송합니다. 귀여우세요!!)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씩 해봤던 것처럼, 좁은 세미나실에서 책상 밀어 놓고 팀 대항 제자리 멀리뛰기 게임도 하며 팀워크,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교육 대상자였던 대리∙과장급의 초급 관리자들은 위로는 상사, 아래로는 후배들 사이에 낀 중간 위치에서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동시에 발휘해야만 하는, 무거운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사는 초급 관리자에게 자신이 신경을 안 쓸 수 있도록 잘 알아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라고, 후배는 상사의 오더와 의도, 취지 등 핵심 내용을 정확히 잘 전달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소통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야만 하는 자리인 것이죠.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초급 관리자들을 위한 이번 교육의 첫째 날 강의에서는 조직 내 섀도우 리더의 역할과 조직의 기대 및 부응과제, 목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둘째 날 강의에서는 조직 내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의사소통, 코칭, 팀워크의 핵심 스킬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훌륭한 섀도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저 피알워너들의 모습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번 강의에서는 유익한 내용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을 만한, 성공의 기반이 되는 ‘SMART'한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살짝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S(Specific) : 구체적인 내용 기술

M(Measurable) : 목표 달성 정도를 명확히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기술

A(Attainable) : 도전적이되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술

R(Results-based) : 달성 결과 위주로 기술

T(Time bound) : 명확한 기간 언제부터~언제까지로 기술

 

너무 구체적인가요?^^; 하지만, 목표를 정할 때는 막연한 기대감이 반영된 모호한 것이 아닌, 'SMART'한 목표로 설정해야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스마트한 방법으로 올 하반기 목표를 하나씩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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