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PR도 재미있게! UV와 함께 만든 ‘꿈의 페스티벌’ 브랜디드 콘텐츠

2026. 9. 9. 11:20ㆍWORK

피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통합 사업 홍보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중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 여름 강원도 평창에서는 전국 각지의 꿈의 예술단 청소년 단원 약 7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꿈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피알원은 이번 페스티벌을 알리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대중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유세윤·뮤지의 UV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입니다.

공공기관 PR에서 중요한 것은 기관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정책과 사업이 가진 의미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보고,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의 언어로 바꾸는 것.

PR과 디지털마케팅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지금, 이것이 피알원이 생각하는 PR대행사의 새로운 역할이기도 합니다.

그 고민에서 출발한 <꿈의 페스티벌>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합니다.

 

공공기관의 메시지를 ‘보고 싶은 콘텐츠’로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좋은 가치를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꿈의 페스티벌>을 알리는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해야 했지만, 기관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앞세운 전형적인 홍보 콘텐츠만으로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피알원은 ‘기관이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출발하기보다 ‘사람들이 보고 싶은 이야기’에서 출발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PR 전략을 디지털 콘텐츠의 문법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B급 유머와 예상치 못한 전개, 강력한 캐릭터를 가진 UV를 협업 파트너로 제안했습니다.

이후 UV 채널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문화예술교육이라는 메시지와 UV의 캐릭터가 가장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콘셉트는,

“락 페스티벌인 줄 알았는데… ‘꿈의 페스티벌’에 잘못 찾아온 UV!”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설 생각으로 평창을 찾은 UV가 도착하고 보니 그곳은 전혀 다른 ‘꿈의 페스티벌’. 하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고 꿈의 무용단 리허설 현장을 찾아가 자신들도 무대에 설 수 있게 오디션을 봐달라고 요청합니다.

UV 특유의 엉뚱한 상황극을 중심에 두고, 그 과정에서 꿈의 무용단과 페스티벌 현장,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콘텐츠의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기관의 메시지를 콘텐츠 앞에 세우는 대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속에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

이번 프로젝트에서 피알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전략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만드는 것도 PR의 영역

좋은 콘셉트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콘텐츠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촬영 하루 전, 피알원 실무진은 먼저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별도의 세트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행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장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실제 촬영 장소와 동선을 확인하고, 무용단 감독님과 사업팀·홍보팀 등 관계자들과 촬영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기획안 속 동선과 실제 현장을 하나씩 맞춰보며 촬영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촬영 순서도 조정했습니다.

콘텐츠 기획부터 크리에이터 협업, 촬영 현장 운영까지 하나의 메시지 아래 연결하는 것 역시 PR대행사의 역할입니다.

PR이 보도자료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머물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브랜드와 기관의 메시지가 어떤 콘텐츠가 되어 어떤 채널에서 소비될 것인지까지 설계하는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촬영 시작! 그런데 대본대로만 하지 않는 UV?

다음 날 오전, 드디어 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설 생각으로 한껏 록커로 변신한 유세윤님과 뮤지님!

▲ (참고 이미지) 락커 분장을 한  UV

두 사람은 꿈의 무용단 리허설 현장에 등장해 단원들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돌아가자 기획 단계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하나둘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대본에 없는 순간까지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UV의 순발력이었습니다.

준비된 대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분위기와 상대방의 반응을 빠르게 포착해 즉석에서 상황을 만들어냈고,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 온 두 분답게 서로의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치며 꿈의 무용단 단원들과도 편안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탄탄하게 준비한 기획의 큰 틀 위에 UV의 애드리브가 더해지면서 비로소 ‘UV다운 브랜디드 콘텐츠’가 완성되어 갔습니다.

 

PR과 디지털마케팅, 결국 하나의 메시지를 향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협업입니다.

실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가운데 촬영이 이뤄진 만큼 사전 답사부터 본 촬영까지 무용단 감독님과 사업팀, 홍보팀 등 여러 관계자의 협력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촬영 동선부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까지 함께 조율해 주신 덕분에 행사의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장면을 무사히 담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콘텐츠는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기관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이를 대중의 관심사와 연결하는 전략을 세우고, 적합한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포맷을 선택하고, 실제 결과물까지 구현하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공공 PR의 메시지를 디지털 콘텐츠의 문법으로 전환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PR과 디지털마케팅을 별개의 영역으로 나누기보다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안에서 연결하는 것.

피알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브랜드가 가진 좋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가 대중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닿을 수 있는 콘텐츠와 채널, 방식까지 함께 설계하는 PR대행사로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습니다.

 

그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기획서 속 한 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크리에이터 선정과 콘텐츠 기획, 평창 사전 답사와 현장 조율, 그리고 UV의 유쾌한 애드리브까지.

락 페스티벌인 줄 알고 평창까지 찾아온 UV는 과연 ‘꿈의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었을까요?

피알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고민하고 만든 새로운 방식의 공공기관 브랜디드 콘텐츠, 그 결과를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 [UV-log] 2026 꿈의 페스티벌, 그 무대에 올라선 유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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