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윤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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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림원] 새해에도 계속되는 피알원x옹달샘의 따뜻한 만남, 1월의 특별한 이야기
2016년부터 피알원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협약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그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옹달샘 문화센터에서 2018년 첫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는 9명의 피알워너가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과 에 참여했는데요. 즐거웠던 봉사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난센스 퀴즈왕을 찾아라! 간단한 봉사활동 OT 후 점심식사 전까지 조별로 난센스 퀴즈를 맞히는 이 진행됐습니다. 난센스라고 해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문제가 나오면 머리가 멈추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옹달샘 친구들은 문제를 굉장히 잘 풀었는데요. 아이들의 순발력에서 나오는 정답에 감탄을, 순수함에서 나오는 오답에 웃을 수 있는 시..
2018.01.24 -
[2017 드림원] 열 두 번째 봉사활동, 2018년 캘린더 만들기!
지난 주말, 2017 마지막 드림원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옹달샘에 모인 피알워너와 옹달샘 아이들은 2018년 달력 만들기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달력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공예 활동이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18년에 대한 새로운 각오도 다진다는 점에서 옹달샘 아이들은 물론, 피알워너 분들까지 평소와 같은 화기애애함 속에 진지함을 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그 모습을 여러분들께 살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피알워너 선생님들과 옹달샘 아이들을 다섯 개의 조로 나누어 각 조마다 달력 만들 콘셉트 기획 회의부터 진행했습니다. 콘셉트 기획하는 것은 저희와 같은 홍보AE가 늘 하는 일이기 때문에 쉬울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생각은 정말 큰 오..
2017.12.21 -
2017년 피알원과 옹달샘의 네번째 만남!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꽃비 맞으며 자전거 타기
4월치고 유난히 날씨가 따듯하다 못해 덥던 지난 15일 토요일, 피알원과 옹달샘 친구들의 네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 만남에는 4월의 봄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함께 꽃구경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즐거운 야외활동이 계획돼 있었는데요! 어떤 따듯한 하루를 함께 했는지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2016년부터 진행되던 드림원 캠페인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냈던 옹달샘 친구들을 거의 1년만에 다시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옹달샘 친구들이 도착하고, 선생님 당 각자 2~3명의 아이들과 조를 꾸린 뒤 먼저 우리는 윤중로로 벚꽃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예년보다 날이 따듯해 꽃이 벌써 졌을까 걱정했지만,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벚꽃은 아직 만개를 한 채 우리를 맞아줬어요! 게다가 바람이 불면 ..
2017.04.24 -
피알원-베어베터,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따스한 봄기운이 올랑말랑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피알원에는 봄보다 먼저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인데요~ 그럼 지금 바로 그 훈훈했던 현장으로 한 번 가볼까요? 바로 어제,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하는 베어베터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피알원 조재형, 이백수 대표님과 나눔윤리위원회 김수연 부장님, 그리고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님과 정진영 신사업팀장님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이 전 직원의 80%를 차지하며, 인쇄사업부터 커피, 제과, 플라워, 케이터링 등의 서비스를 다양한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쇄사업부는 명함, ..
2017.03.16 -
피알원&옹달샘 열 번째 만남 - 시원한 가을, 북한산 둘레길 걷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날, 옹달샘 친구들과 북한산 둘레길에서 10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피알원 선생님들과 옹달샘 친구들이 함께 조를 이뤄 오르기 시작한 길은 바로 북한산 둘레길 8코스! 진관생태다리 앞에서 만나 구름정원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가파른 길에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멋진 산이 보이는 탁 트인 경치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간식 타임도 가졌습니다. 둘레길 중간 중간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표지판도 있었는데요, '한편의 명언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보며 둘레길을 힘차게 걸어나갔답니다. ^^ 사이 좋게 나란히 걷던 어린 친구들은 귀여운 도토리도 주웠어요! 그리고 기운 넘치는 소녀들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앞장 서 걸으며 옹달샘 ..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