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드림원] 옹달샘 친구들과 퓨전요리 만들기 도전!

2018. 8. 2. 17:16LIFE

매일매일 폭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올 여름! 이 뜨거운 여름에도 피알원의 나눔활동은 계속됩니다~! 지난 7월에는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퓨전요리를 만드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9명의 피알워너가 함께 참여하였는데요,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이번 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피알워너들의 짧은 자기소개 후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총 다섯 개 조로 나뉘어 한 조에 2명의 피알워너가 함께했습니다. 할리갈리, 도둑잡기, 다빈치코드 등의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더위도 잊은 채 옹달샘 문화센터가 떠나 갈 듯이 소리를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스킨십을 하면서 서로 더욱 친밀해진 옹달샘과 피알워너들은 점심식사로 시원한 물냉면을 해치우고, 오후에는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조는 <어묵라자냐>, <까나페와 과일에이드>, <바나나 푸딩>, <또띠아>, <월남쌈> 등 총 다섯 가지 타입의 요리를 제비 뽑기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위생이죠! 야무지게 손을 씻고 앞치마를 착용한 후 본격적인 요리시간에 돌입했습니다~! 옹달샘 센터 담당자분이 참고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나눠줬지만, 실전은 역시 달랐습니다. 책으로 배운 PR을 실제 운영할 때 느꼈던 당혹감처럼 분명 레시피는 읽었는데 몸은 따로 놀게 되는 매직매직…

 

하지만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차근차근 단계를 따라가면서 요리를 진행했고, 다들 각자 조의 성격이 담긴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각 조마다 35인분의 요리를 완성한 후,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요리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두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클리어!

 

 

배부른 배를 뚜들뚜들하며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한 퓨전요리 시간은 그렇게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행복함 뒤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싱크대 위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거지가 쌓여있었습니다ㅠㅠ 저희는 그 무엇보다 공정한 스포츠인 가위바위보를 통해 설거지 당번을 정하며 깔끔하게 뒤처리까지 마무리하며 7월의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함께 한 옹달샘 친구들과 그새 정이 들어 헤어지려니 내심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옹달샘 친구는 물론 피알워너 분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하루인 것 같습니다. 8월엔 또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S&P본부 1팀 신현지 대리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