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림원] 아홉 번 째 봉사활동, 덕수궁 & 그레뱅 뮤지엄 관람기!

2017. 9. 25. 14:19LIFE

선선한 바람이 제법 익숙해진 가을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하늘이 펼쳐졌던 지난 주말, 피알워너와 옹달샘 아이들의 아홉 번 째 만남이 있었는데요.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에 다녀온 ‘덕수궁 & 그레뱅 뮤지엄 관람기’를 함께 만나 볼까요?

 

 

먼저 방문한 덕수궁은 피알원 선생님과 옹달샘 아이들이 조를 나눠 자유롭게 관람하기로 했답니다. 삼삼오오 모여 발 닿는 곳 구석구석 유익한 관람과 체험활동을 함께 했는데요. 예쁜 날씨와 덕수궁, 신난 아이들의 콜라보레이션에 찰칵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덕수궁의 즐거웠던 순간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천장의 황금 용 장식이 멋진 이 곳은 덕수궁에서 주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중화전’ 입니다. 중화전의 멋진 모습에 아이들도 찰칵 찰칵! 멋진 모습을 남기고.

 

 

중간 중간 건축물이 멋진 곳에서 단체 사진도 꼭 찍어 줍니다. 자연광이 가득한 야외에서 셀카도 남겨줘야겠죠? 셀카가 찍기 쑥스러운 친구는 이렇게 그림자로 브이샷도 남겨 봅니다.

 

덕수궁을 한 바퀴 걸으니 금새 덥고 배가 고파졌어요. 소풍에 김밥은 이제 식상하죠~
점심은 근처 중식당을 선택해 중화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 참 걸은 후라 그런지 모두들 군말 없이 점심 순삭!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음 일정으로 고고! 덕수궁 근처에 있는 그레뱅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은 월드 스타, 세기의 천재들, 한국의 역사적 인물,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인사들과 똑 닮은 밀랍인형을 전시한 곳입니다. 실감나는 인형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꾸며진 그레뱅 뮤지엄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

 

관람 전 간단하게 그레뱅 뮤지엄과 밀랍인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발합니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와의 교감, 잠깐 트럼프 대통령이 되어보기도 하고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축구 스타 박지성과 손을 맞대어 봅니다.

 

 

드라마 세트 장에서 우아한 여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메이크업 실에서 미래의 한류 스타를 꿈 꿔보기도 한답니다. 반짝반짝 모두들 오늘의 주인공 이네요.

 

 

여긴 어디?! 야구 경기장 같은 이 곳도 역시 그레뱅 뮤지엄! 실감나는 현장에 모두들 재미 UP!
한국의 조각미남을 대표하는 장동건 옆에서도 한 컷! 세계적인 작곡가와 뮤지션이 전시된 공간에서는 웅장한 클래식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클래식 장단에 흥을 주체하지 못해 댄스를 선보이는 미래의 뮤지션겸 댄서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D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레뱅 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아쉬운 인사와 함께 오늘의 활동은 막을 내렸답니다.

 

 

유난히 가을하늘이 예뻤던 날, 덕수궁과 그레뱅 뮤지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는데요.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2017년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피알워너의 활동은 앞으로 세 번 더 남아있으니, 올 해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지켜봐 주세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IMC 2국 1팀 김지연 사원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