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을 알리는 세 번째 만남!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한 트릭아이 미술관 체험기

2017. 3. 27. 15:53LIFE

왠지 모르게 길었던 겨울이 끝나는 듯 따뜻했던 3월의 어느 토요일. 옹달샘 친구들과 젊음으로 가득한 홍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피알원은 ‘옹달샘’ 양천센터의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요~ 이번 3월의 활동은 바로 홍대의 ‘트릭아이 미술관’ 체험이었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점심을 먹고 미술관 체험 후 디저트를 먹으며 마무리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후 먼저 근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모두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요~

특히 남자 4명이 앉은 테이블은 마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듯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는 후문입니다^^ 맛있는 점심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릭아이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알려진 바와 같이 입구부터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아직 입장 전인데도 않았는데 아이들의 설레는 표정이 보이시죠?*-*

 

 

인고의(?) 티켓팅 시간을 보낸 후…

티켓을 겟겟!!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에는 다양한 테마와 배경의 그림이 있었는데요. 디테일한 그림과 아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만들어낸 작품들을 보여드릴게요!

 

 

바다의 용에 쫓기기도 하고, 돌고래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무서운 상어를 타고 서핑도 즐기는 용감함도 보여줬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뱀에게 먹히기 직전의 모습도 실감나게 표현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 했던 이곳!! 분명 키가 비슷했던 친구들인데 마치 걸리버와 여행기처럼 이렇게 사진이 나오니 신기해 했습니다.

 

 

한 손으로도 가뿐하게!! 신나는 비보잉도 해 봤고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실감나는 연기도 해 봤습니다.

 

 

직접 초상화 속 주인공이 돼보기도 했습니다. 

 

 

옹달샘의 영원한 선생님 서청원 대리님은 그림과 하나돼 못 알아볼 뻔 했네요*-*

 

 

또 이렇게 멋진 오빠들 어깨에 올라보기도 하고, 부처님께 공손하게 인사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언니 오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막내라인 친구들은 브래드 피트와 같은 영화제에 참가해 보기도 했습니다^^

 

 

트릭아이 미술관의 마지막 코스인 얼음방은 영하 3도의 추운 곳이었지만 씩씩한 친구들은 추운 내색 하나 하지 않았습니다. 여유로운 미소가 보이시죠?

비록 후드를 쓰고 소매로 얼음과의 접촉을 최소화했으나, 절대로 춥지 않았다고 합니다!ㅎㅎ

 


즐거웠던 트릭아이 미술관 체험을 모두 끝낸 후 아이들과 잠시 홍대 나들이를 하며 소소한 쇼핑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아직 인형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쉬움 가득 헤어지는 순간에는 단체샷이 빠질 수 없겠지요?

 

마치 봄처럼 따뜻했던 날, 아이들과 함께한 홍대 나들이었기에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4월에도 엄청난 체험횔동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이번 봄 나들이로 트릭아이 미술관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