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각양각색 동호회 [커스텀쥬얼리동호회편]

2017. 3. 24. 11:03LIFE

직장인들에게 취미란…?
생활의 활력소, 오롯이 나에게 투자 혹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됐고!!
갖고 싶은데…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차마 갖지도 하지도 못하는… 그런 존재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피알원, 그리고 피알워너들은 다릅니다!
피알워너들은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냐구요?
시간이 없어서 취미생활을 못한다? 시간이 없으면 내 시간에 맞춰 취미를 불러들이는 능력!
이게 바로 피알워너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더불어! 회사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쌓이는 친목은 덤이라는 거!

 

2017년 피알원의 개설된 동호회는 무려, 7개! (심지어 아직도 동호회 개설은 ING중이랍니다)

 

(뭐 이런거쯤은 회사에 하나씩은 있는 동호회 아닌가요? 으쓱으쓱)


피알워너들의 다양한 취미를 반영하고 있어서 조금은 색다르고 톡톡 튀는 동호회들이 많이 개설된 편이며 특별히 장소가 필요 없는 한, 사내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참여율도 굉장히 높습니다.(이 놀라운 뒷배경엔 회사에서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지난 22일에 첫 활동을 알린 ‘커스텀쥬얼리동호회’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커스텀쥬얼리동호회는, 폭넓은 재료로 자신만의 패션 악세서리를 만드는 동호회로 총 11명의 피알워너가 회원으로 있습니다. 첫 수업의 기대감이 모두를 설레게 하는데요, 수전증이 있는 사람도 손이 큰 사람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ㅎㅎ)

 

 

오늘의 수업은 핵진주를 이용한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입니다.
수업 전 간단하게 자주 활용하게 될 기본 도구와 재료의 이름, 다루는 법, 그리고 진주의 특성에 대해 짤막하게 배우고 바로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수업이라 그런지 단계별로 선생님 설명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서 간절하게 선생님의 도움을 찾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ㅎㅎ)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들 조금은 익숙해진 듯 만들기에 집중모드!!

 

 

이렇게 집중해서 만든 첫 수업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짠짠짠)

 

 

만드는 내내 ‘진주가 내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구나’ 싶었는데, 완성된 예쁜 진주 목걸이와 팔찌를 보니 조금 전 진주를 부여잡고 한숨 쉬던 그 순간들이 사르르르 녹아 내립니다.

 

산뜻한 봄이 시작되는 만큼 너무 일에만 얽매여 있지 말고 가끔 이렇게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피알워너 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찾을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