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성공사례] 최초의 T-커머스 '한국암웨이 스마트TV' IMC사례

2014. 4. 1. 14:05WORK

지난 연말, 피알원에는 인터넷에코어워드비즈니스 혁신대상 수상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피알원 3본부 2(박소연 팀장)이 담당하고 있는 한국암웨이 스마트TV’가 참신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은 것인데요

벌써 수년째 한국암웨이에 PR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새로운 마케팅 프로세스를 제안해왔던 피알원 3본부 2팀이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TV 내 독자적인 브랜드 채널을 런칭하며 또 한번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암웨이의 스마트TV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인지, 한국암웨이 스마트TV 구현을 위해 피알원은 어떤 IMC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그 성공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암웨이 스마트TV, T-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

 

2013년 10월, 글로벌 최대 직접판매 기업인 암웨이는 다음TV와 제휴해 글로벌 최초로 암웨이 스마트TV를 런칭했습니다. 셋탑박스 형태의 ‘암웨이 스마트TV’를 스마트TV 모니터에 연결하면 암웨이 제품정보 습득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암웨이 스마트TV를 통해 암웨이 브랜드 전용 채널을 시청하다가 간단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암웨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산업으로 평가받던 T커머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실현된 것입니다.

 

암웨이의 새로운 디지털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피알원은 이를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PR활동을 넘어 브랜드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프로세스를 다각도에서 지원하는 IMC활동을 펼치고 있는 거죠~

 

암웨이의 개인 판매사업자인 ABO에는 40~50대 주부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면대면(face-to-face)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암웨이 제품을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디지털기기로 보다 손쉽게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ABO의 면대면 판매 시스템은 젊은 소비자 및 ABO의 유입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피알원은 새로운 암웨이 마케팅의 프로세서로 2~3년 전부터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등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비즈니스 툴을 마련하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ABO에게 이를 교육시키는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스마트TV를 통한 T-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그 이용법을 ABO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암웨이 제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는 한국암웨이 스마트TV.

세계 최초로 T-커머스 단독 브랜드 채널을 구축했다.

 

 

암웨이 스마트TV, 무엇이 혁신적인가?

 

올해로 3년째 한국암웨이의 PR컨설팅을 맡고 있는 피알원 3본부 2팀의 박소연 팀장은 “한국암웨이가 ‘혁신’ 브랜드로 주목받는 배경을 꼽아 보자면 크게 두 가지 면을 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첫째, 최초로 T-커머스 기능을 실현한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창출했다는 점, 둘째, 자체 브랜드 방송 컨텐츠를 통해 CUG(Closed User Group)서비스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T-커머스는 TV와 커머스의 합성어로, 인터넷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TV를 통해 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 정보 검색부터 구매, 결제까지 가능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현재 몇몇 홈쇼핑에서 T-커머스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는 있습니다만, 한국암웨이가 최초로 본격적인 T-커머스의 시대를 리딩한 것이죠. 더불어 암웨이는 스마트TV에 자체 브랜드 채널을 만들어 암웨이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메이크업 시연 콘텐츠인 ‘아티스트리 셀프 메이크업’, 요리 시연 콘텐츠인 ‘기적의 식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입자들에게 자체 VOD 콘텐츠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한 사진·동영상·문서 등 자료 공유, 회원간 홈쇼핑, 커머스 등의 CUG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죠. ‘인터넷에코어워드’ 수상도 이런 한국암웨이의 비즈니스와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혁신성을 인정해준 것 같습니다.”

 

스마트TV를 이용한 T-커머스는 ‘영상연동형’과 ‘채널연동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상연동형’은 드라마를 보다가 주인공이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상 컨텐츠에 상품 정보를 연동합니다. 이에 비해 ‘채널연동형’은 독립채널형이라고도 불리는데, 홈쇼핑 채널처럼 독립적인 쇼핑 정보 채널을 운영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죠. 하지만 홈쇼핑은 구매를 위해 따로 전화를 걸거나 PC, 스마트 폰 등으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비해, T-커머스는 리모컨 조작으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암웨이 스마트TV는 암웨이 스마트TV 내 스마트 홈샵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구현해 TV를 통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채널연동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암웨이 스마트TV 체험단을 통해 입소문 확산

 

피알원 3본부 2팀은 암웨이 스마트TV 사전 기획부터, 론칭, 그리고 이를 판매사업자인 ABO들에게 적극 알리는 일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암웨이 스마트TV 론칭을 이슈화하기 위해 피알원은 스마트TV 출시 전, 33명의 스마트TV 체험단을 선발해 운영했습니다. 1박2일 동안 제주도 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4주간의 미션 리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TV 사전홍보 활동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습니다.

 

암웨이 스마트TV 론칭 전, 체험단 33명을 선발해 제주도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후 체험단은 4주간의 미션 리포트를 작성하고 그 의견을 수렴해 암웨이 스마트TV에 반영했다.

 

 

다양한 PR프로그램으로 암웨이 스마트TV 직접 참여 기회 제공

 

또한 효과적인 스마트TV 활용법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PR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첫째, 스마트TV가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둘째, 스마트TV를 구매한 ABO를 대상으로 활용기를 담은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를 열고, 선정된 활용기를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산시켰습니다. 셋째, 전국의 암웨이 플라자에서 스마트TV 사용법과 비즈니스 활용법을 교육하는 클래스를 운영했습니다. 넷째, 할로윈데이를 맞아 20대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열고, 스마트 TV를 통해 이를 라이브 생중계 진행하며 암웨이만의 문화를 공유했습니다. 다섯째,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스마트TV의 성공적인 론칭부터 발전 가능성,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디지털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20GenY를 대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현장을 암웨이 스마트TV를 통해 생중계, 1만 명 이상이 동시 시청했다.

 


암웨이 스마트TV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T-커머스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좀더 콤팩트한 사이즈에 보다 다양한 방송 컨텐츠를 갖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스마트TV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앞선 시도들은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암웨이 지사로부터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빨리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며 유통기업 스마트 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피알원 3본부 2팀 앞에는 늘 ‘최초’ ‘혁신’ ‘변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최고의 성과를 보이는 현재에도 그대로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미래를 빠르게 준비하기에, 피알원 3본부 2팀의 행보는 언제나 앞선 발자국을 남깁니다. 이제 T-커머스 초기 단계에 뛰어든 암웨이 스마트TV이지만, 피알원 3본부 2팀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활약을 한층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Tag : 피알원 PR성공사례, PR CASE